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좁혀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2회 희망드림콘서트는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2연승에 빛나는 배은주와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했던 수화창작무용이 함께 했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은 2008년 창단해 뉴욕, 파리, LA, 전국순회공연 등 12월 미국공연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예술단이다.
예술단은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해주며, 장애인예술가를 육성 발굴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국제와이즈멘 충주클럽이 주최한 제2회 희망드림콘서트 출연진은 이은혜 CBS아나운서 진행으로 솔로 배은주 (SBS 놀라운 대회 2연승), 양기준 (SBS 주말 드라마 ost '그대 웃어요'), 심보준 (KBS 장애인가요제 금상 수상), 박남희 (수화무용가) 빛된소리 중창단 외 창작뮤지컬 갈라쇼 팀 (미국 LA뮤지컬 초청팀) 으로 콘서트가 진행됐다.
신동희 회장은 “이번 희망드림콘서트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