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관련학과 교수 교류와 공동연구, 학술회 및 토론회 공동개최, '2+1+1' 혹은 '2+1+2'의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호북양양직업기술학원은 2000년 호북성 양양시에 설립돼 1만 4000명이 재학중이다.
자동차관련 학과들은 중국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임동오 총장은 “학문교류와 함께 양교의 학과 일치도가 높다는 장점을 잘 활용하기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중국에 한국어교육원을 설치, 매년 50~100명 가량의 유학생을 유치해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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