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3.14포인트(1.19) 내린 1914.41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이후 재정절벽 해결 논의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에서는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27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등 534개 종목이 하락했다. 81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거래일 보다 0.59포인트(0.11%) 오른 519.0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9억원, 163억원의 순매도 했으며, 기관은 35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90원 오른 1089.30원에 마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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