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2011년 산림청에 공모해 올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6월 착공해 무궁화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정원과 관찰로를 조성했으며, 전통담장과 놀이마당, 정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민속놀이를 즐기고 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이철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이용석 부시장과 각 실·과장 등이 참석해 50년생 배롱나무를 식수하고 무궁화동산을 관람했다.
한편, 시는 무궁화동산 관리를 위해 2013년 국·도비 보조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해 시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무궁화동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