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네트워크HRMS '호평'

명함ㆍ인맥자료 등 업로드… 대학ㆍ기업 성과ㆍ취업생 관리 가능

최근 대학마다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략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산학협력 네트워크시스템 HRMS 개발로 산학협력단과 링크사업단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업이 있다.

대전의 휴먼네트워크 관리시스템 전문기업인 (주)한국인식기술(대표 송은숙)이 바로 그곳이다.

한국인식기술은 그동안 관공서와 대기업 및 은행권에 공급했던 휴먼네트워크관리시스템을 대학의 학생과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산학협력시스템을 개발하고, 일부 대학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고받는 명함이나 각종 인맥자료, 가족기업 DB들을 자동으로 인식 통합해 산학연네트워크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업로드시킬 수 있다.

또 기업체별 정보통합과 가족기업 및 산학연 연관기업의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취업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밖에도 대학 내 전선망과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연동해 스마트워킹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인식기술 송은숙 사장은 “최근 산학연간 공동연구개발 확대, 산업체 교류확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지원 및 취업생 추천제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말햇다.

송 사장은 “이같은 사업은 국가에서도 링크사업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대학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