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의원 |
이 의원은 1일 “대전 동부경찰서 신축 이전 관련 기본설계비 예산 2억80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행안부로 부터 동구지역 경로당 신축 및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7억원이 확보돼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30일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을 방문, 6ㆍ25참전유공자회 경로당, 복음타운아파트 경로당, 용운동도리공원 경로당, 용전동4통 경로당 등 낙후된 동구지역 경로당 신축 및 환경개선비 등 지원을 요청했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동구 지역 경로당이 낡고 시설이 노후돼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등 어르신 복지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 등이 절실하다”며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행안부 측은 지난 달 31일 특별교부금 명목으로 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며 이 의원실에 통보했다.
이 의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너무 낡아 어르신들이 많은 고통을 입으셨는데 이번에 특별교부금이 확보돼 환경개선 등에 나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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