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 '첫 돌' 기념식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에 '판암골 소식' 등 선정

▲대전복지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이 1일 대전 중구 대전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려 지역의 각계 인사와 사회복지 분야의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이민희 기자 photomin@

(재)대전복지재단(이사장 김화중. 대표이사 정진철)은 1일 오후 2시 대전복지재단 9층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시의회 의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박환용 서구청장과 시의원들, 지역 사회 복지관련 단체, 학계, 언론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복지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대상은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의 '판암골 소식' 마을 신문 주민기자단이 수상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의 '월평2동 복지마을 만들기', 한울타리의 '정신장애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사업'이 선정돼 각 10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의 '애 티 터', 판암사회복지관의 '민들레가족', 송강사회복지관의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구즉한마당', 정림사회복지관의 '1, 3세대 소통프로그램 햇살 그리고 새싹', 법동종합복지관의 '함께 즐거운 내일', 성심원의 '성심야구단의 비상'이 선정돼 각 5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