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내린 1090.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원 내린 1090.6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1090.2원까지 하락했지만, 외환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1090원 중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수출업체들은 속절없는 환율 하락에 울상이다.
코스피 지수는 3거래일만에 다시 19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8포인트(0.66%) 오른 1912.06에 거래를 마쳤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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