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식물세밀화 작품인 노루귀, 홀아비바람꽃, 피나물, 괴불나무, 함박꽃나무 등 우리 산에서 볼 수 있는 초본 및 목본 40여점의 세밀화가 선보인다.
식물 세밀화는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을 묘사할 수 있어 식물학적으로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열대식물원 휴관일은 월요일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