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면접처럼 긴장감 '바짝'

선문대 내일까지 '취업 페스티벌' 채용설명회 등 다채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다음달 1일까지 본관에서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이 기간동안 채용설명회, 취업스타 K(면접경연대회), 취업토크 콘서트, 취업전시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취업스타 K 페스티벌은 취업에 임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경연대회를 실시한다. 면접경연대회에는 전체 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면접관으로는 효성그룹 인사팀장, 언론인, (주)엑시콘 이사 등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인사 관계자들로부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면접 동향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학생활에 필요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고경희 KTX천안아산역장과 SBS 문선용 미디어넷 인력개발과장 등 성공한 여성들을 초청, 콘서트 형식의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남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토크 콘서트는 최근 대학가의 취업난을 반영하는 듯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문대학교 취업페스티벌은 통일그룹 공채설명회도 동시에 개최해 현장에서 채용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아산=남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