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 화합' 체육대회 열린다

내달 3ㆍ4일 공설운동장… 족구ㆍ수영 등 종목 다채

승인 2012-10-30 14:44
신문게재 2012-10-31 16면

논산=장병일 기자

▲ 논산시는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내달 3일부터 논산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1년 체육대회 행사 장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민들의 자긍심 향상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논산공설운동장 및 보조 경기장 등에서 논산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 기간 중에는 논산시체육회와 논산시생활체육회 종목별 협회 및 연합회 주관으로 축구, 수영, 볼링 등을 비롯한 12개 종목별 대회가 읍면동ㆍ직장ㆍ클럽ㆍ학교 대항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는 족구와 수영,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을 새롭게 추가해 어느 해 보다 풍성한 대회 개최로 시민들이 체육 경기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대회 개막식은 3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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