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창 부의장 |
한ㆍ중 차세대 지도자 교류 대회는 2004년부터 한ㆍ중 양국의 차세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시작했으며 차세대 지도자들이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정치인과 공무원, 기업인 등 각계 차세대 리더 중 6명을 한국 대표단으로 선발했으며 정치인으로서는 이은창 부의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표단은 베이징과 광저우 등을 방문해 각 지역 지도자들과 한ㆍ중 경제협력관계에 대한 토론회를 하게 되며, '2012 중국 리더십 교체에 따른 중국 거시경제 정책' 대한 세미나와 지역경제 부흥현장시찰, 산업시찰, 공공기관 방문 등을 하게 된다. 이은창 부의장은 “이번 한ㆍ중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제사회에서의 상호간 협력 방안과 우리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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