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유일 '정기특진' 영예

서산署 김경환 경위… 중요범인 검거 등 공적유공

승인 2012-10-29 15:07
신문게재 2012-10-30 18면

서산=임붕순 기자

▲ 김경환 경위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 김경환<사진> 경위가 경찰청에서 실시한 하반기 정기특진 심사에서 대전·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중요범인 검거 등 공적 유공으로 특진 임용자로 선정됐다.

김경위는 올 상반기 최대 현안이었던 학교폭력 근절 대책 관련하여, 14개 불량서클, 202명을 해체·선도 했으며, 이는 단일관서로는 최대 규모로 그간 '학교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외에 재범 위험성이 낮은 가해자들에게 양로원 봉사활동, 체육대회 등 예방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교폭력 척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1988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20년간 강력 형사로 근무를 하면서 최근 1억5000만원을 절취한 전국무대 네다바이 절도단, 전국을 돌며 5억6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밀수출한 일당을 검거하는 등 총 555건의 강력 사건을 처리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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