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주시는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친절공무원 시민평가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10월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주민지원과 이은희 주무관과 하수시설과에 근무하는 조병찬 주무관으로 두 사람은 시민들이 직접 뽑은 첫 번째 베스트 친절공무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그동안 시는 내부 심사를 통해 매월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나 이달부터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