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6일부터 이틀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가족 17세대 33명을 대상으로 올해 2차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서천을 찾은 귀농 희망자들은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빈집 둘러보기, 생태건축 현장과 귀농지원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을 방문해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들은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주로 수도권 지역에서 모인 희망자로 지난 5월과 8월 서울에서 열린 귀농귀촌페스티벌과 귀농박람회, 서천군귀농인협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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