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 바자회… 수익금 유방암 환자 기부

갤러리아 타임월드 바자회… 수익금 유방암 환자 기부

  • 승인 2012-10-28 13:49
  • 신문게재 2012-10-29 13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유방암 없는 그날까지'의 슬로건으로 '갤러리아 핑크리본 캠페인'과 '갤러리아 핑크리본 바자회'를 개최한다.

1층 랜드마크에서는 의류와 침구류 등 다양한 바자상품전과 미소페 균일가전, 의류 특별행사가 진행되고, 수익금 일부는 대한 암협회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들에게 사용된다.

바자회 기간에는 '갤러리아 핑크 리본 바자 행운 경품' 이벤트를 통해 1등 3명에게 에스티로더 프리미엄세트, 2등 10명에게는 에스티로더 인기상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 핑크리본 바자회 구매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다음달 2일 오전 3층 행사장에서 추첨한다.

지난 27일에는 대한암협회 부회장인 송지헌 (전) 아나운서를 초청, '건강한 삶을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됐다.

타임월드 관계자는 “유방암의 예방과 일반인들의 건강의식 향상, 환우들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앞장서기 위해 바자회와 경매이벤트, 행운의 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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