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작인 이덕훈씨 작품 '순환의 경계와 존재의 기억'. |
대상에는 섬세함과 스토리텔링의 독특한 상상력을 개성적으로 표현한 서양화 부문의 이덕훈(46)씨 작품 '순환의 경계와 존재의 기억'(MBC매입상-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 오승훈(24)씨의 '생각'(수자원공사 매입상- 상금 300만원)이 선정됐다.
신제남 심사위원장(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은 “28년 전통의 공정하고 권위있고 더욱 특색있는 테마를 지닌 금강미술대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에 자리잡는 큰 등용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상은 11월16일 오후 3시 대전MBC공개홀에서 거행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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