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모 여고 학생은 “최근 학교 앞 까지 택시를 타고 와, 카드로 요금결제를 하려하자 운전기사가 꺼려했으며 카드결제가 잘 안되서 두번 긁는 과정에서 불친절하게 대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 학교 교사는 “아침에 교문에서 등교 지도를 하다 보면 학생들이 카드결제가 안 된다고 호소해와 택시비를 현금으로 대납해 주는 일이 종종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고생 한모(16)양은 “택시를 이용하다보면 카드결제를 하게 되는데 택시 기사분들이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수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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