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 학생들은 직업체험관에서 실제 직업인들과 특성화고 학생들로부터 각종 직업을 소개받은 한편 토피어리와 심폐소생술(CPR), 손 마사지, 천연화장품 만들기, 애완동물 체험, 떡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손 마사지 부스에서는 충남 병천고 미용과 학생들이 직접 손 마사지를 해주며 학과에 대해 설명했는데 학생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직업 체험활동을 한 5학년 이민주 학생은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는지 몰랐다”며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김종우 객원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