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먼저 개인정보 유출과 명의도용을 사전에 차단, 신용상의 불이익과 금융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분실신고를 잘하면서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분실했을 때는 귀찮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분실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분실신고를 해 명의도용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당하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할 것이다.
곽근영·대전중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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