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혹카데이 총괄 책임자 |
▲인류를 인한 연구성과인가, 또는 기술이전 최대 금액인가 등 어느 곳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르다. 아이시스는 2000년 이후 옥스퍼드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보호하는 850건 특허출원을 도왔다. 기술라이선스 협약 750건, 학구적 컨설팅 합의 1150건, 스핀아웃으로 새워진 70개 회사, 투자재정 400밀리언(million) 파운드를 올렸다.
-대학 기술이 상업화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전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옥스퍼드는 세계 명문대학으로 우수한 연구성과가 많이 나온다. 대학기술이 상업화되기 위해서는 수준높은 연구성과가 전제돼야 한다.
-KAIST를 제외한 대부분 한국대학에서 교수들이 기술이전을 할 경우, 해당 기업들이 대부분 지분을 갖고 있다. 옥스퍼드에서는 어떻게 지분 배분을 하는가.
▲아이시스가 갖는 수익 지분은 가격과 상관없이 무조건 30%다. 그러나 가격차이에 따라 연구자, 학교 기금, 단과대학 기금 등의 지분은 다르게 책정된다.
-아이시스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전문화된 직원이다.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행정직원 14명, 기술이전 그룹 36명, 옥스퍼드대 컨설팅그룹 6명, 아이시스 엔터프라이즈 그룹 21명 등 7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인 37명이 박사며 MBA출신도 18명이나 된다. 각 해당분야에서 전문가그룹으로 이뤄진 직원들이기 때문에 다른 기술전담 회사와 다른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시스의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
▲옥스퍼드대에서 나오는 연구성과는 세계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옥스퍼드 연구자들은 오늘날의 중요한 도전에 대한 정체성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이시스는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생산품과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전과 기술 향상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국 옥스퍼드=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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