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는 지난 19일 보라매공원에서 5개구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
남재동 회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되기 위해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준모 대전자원봉사연합회 기획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선 노래교실의 난타와 다양한 댄스공연, 개막식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또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후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시의회의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박강수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대표 등이 축사하고 화합운동회와 구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을 즐겁게 했다.
남재동 회장은 “오늘은 자원봉사자들분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 잔치”라며 “맘껏 즐기시고 함께하셔서 대전의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데 충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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