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두 번째 생방송에서 탈락자로 호명된 두 팀은 홍일점 안예슬과 남성 솔로 연규성이었다. 김정환,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이상 남성 솔로)과 허니지, 딕펑스(그룹)가 살아남았다.
여성 참가자가 전원 탈락하며 '슈퍼스타K4'는 그룹과 솔로의 대결로 압축됐다.
현재 솔로 5팀, 그룹 2팀이 생존했다.
지난해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등 팀이 강세였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솔로가 우세한 모양새다.
생방송 2라운드의 최대 변수는 10%가 반영되는 사전 온라인 투표였다.
이날 사전투표 순위는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 김정환, 허니지, 연규성, 안예슬 순이었다. 그리고 결국 사전투표 하위 2명이 탈락했다.
'슈퍼스타K4'는 오는 26일부터 4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 뒤 11월 23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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