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푸석한 얼굴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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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ㆍ각질ㆍ수분ㆍ자외선ㆍ수면' 5박자 지키면 걱정 끝

  • 승인 2012-10-21 13:13
  • 신문게재 2012-10-22 13면
[주목받는 패션가 '핫 트렌드'] 가을철 피부관리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수분?량이 부족해 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피부 노화현상이 나타나 피부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그렇다면 탱탱하고 촉촉한 가을철 피부를 위해서는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영양섭취=먹는것도 잘 먹어야 피부도 아름다워지는법! 영양섭취는 피부관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혈액순환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 귤, 감 등의 과일은 기미, 주끈깨를 줄여주고 땅콩, 호두 같은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는 콜라겐 형성으로 부드러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물론, 물 또한 많이 마셔두는 것이 수분공급과 보습에 크게 도움이 되고 피부에 안좋은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인다면 먹는 것으로도 비싼 피부과 간 효과 받을 수 있다.

▲각질제거=각질은 사계졀 내내 잘 일어나지만 지금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더욱 잘 일어난다. 여름철은 자외선차단에 신경을 ?다면 가을 건조한 날씨에는 각질관리에 신경써야한다. 각질을 그대로 두면 피부건강에도 안좋고 노화도 쉽게 찾아오며 얼굴색이 칙칙해지고 수분크림이나 보습제를 피부에 바른다고 해도 각질로 인해서 흡수가 원활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각질제거는 아주 중요하다. 일단 스팀타월로 피부 모공을 열려 각질이 잘 제거 될 수 있도록 한 다음 필링제 같은 각질제거 전용제품을 이용해 눈가와 입 주변을 제외한 부분을 마사지해주듯이 해주면 된다. 너무 자주하면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 1~2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수분유지=건조한 가을날씨에는 보습관리만 잘해줘도 잔주름예방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탄력은 떨어지고 처지게되며 노화도 빨리 찾아온다. 하루에 1 이상의 수분 섭취를 통해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꾸준히 지켜 나갈 수 있으며 샤워후에는 얼굴에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주고 몸에는 보디로션을 충분히 발라 피부속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얇야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공기중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습도가 낮아지지 않게 하면 좋다.

▲자외선 차단제=봄의 자외선 보다는 일사량이 적고 자외선 지수가 낮은 가을 자외선이 피부를 더욱 더럽힌다고 한다. 가을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에 영향을 미치고 색소침착을 유발해 칙칙한 피부를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피부노화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다.

▲충분한 수면='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피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세포의 자생활동이 활발해지고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시간으로 하루 평균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다.

이윤애ㆍ갤러리아 타임월드 기획운영팀 홍보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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