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에서는 학생오케스트라 김재헌 교사의 지휘로 사랑의 인사, 아를르의 여인, 인디애나 존스외 4곡의 영화OST등 클래식 및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 협연으로 바이올린 2대를 위한 협주곡, 플루트를 위한 앙상블 연주도 공연한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고양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학생오케스트라는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예술단 소속으로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연습을 하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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