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추축제를 앞두고 있는 정상혁 보은군수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보은대추축제를 앞두고 있는 정상혁 보은군수는 대추축제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로 한껏 부풀어있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충북명품축제로 자리잡은 보은대추축제는 이번 보은대추축제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정군수는 “지난해 축제때 부산 삼천포 등 원거리에서 관광버스로 대추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대추를 포함한 보은지역 농특산물 판매의 지속적확대를 통한 소득향상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보은을 여자프로축구와 전지훈련 등 스포츠의 메카로 우뚝 서게 만든 저력을 이번 보은대추축제에 유감없이 적용시키기 위해 온힘을 다고 있는 정 군수는 “이번 대추축제와 연계해 청정보은의 농산물 브랜드 상승과 천혜의 관광자원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보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대추축제를 통해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농산물 축제를 열고 있지만 건강에 더없이 좋은 보은대추에 필적할 만한 축제는 흔치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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