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충남 논산시]농가 소득증대 새로운 지평 열 것

[글로벌 충남 논산시]농가 소득증대 새로운 지평 열 것

이흥래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장, 대추 우수성 알리는데 총력

  • 승인 2012-10-16 19:44
  • 신문게재 2012-10-17 11면
  • 논산=장병일 기자논산=장병일 기자
▲ 이흥래 추진위원장
▲ 이흥래 추진위원장
이흥래(59) 연산대추축제 추진위원장은 제11회 연산대추축제를 앞두고 주민화합은 물론 관광객들이 넉넉한 고향의 정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차별화된 향토축제, 특히 대추와 관련된 노하우 집적을 위한 세미나 개최로 축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논산지역 임특산물인 웰빙 '예스민' 대추의 우수성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시장경쟁력 확보로 인한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연산대추는 대추 상인들의 노력으로 인해 좋은 품질의 대추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져 현재 전국 대추의 40% 이상이 집산지로 이미 자리잡고 있으며, 명성에 걸맞게 전국 최대의 생산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품격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추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논산시 거주 최장수 노인 초청 프로그램 신설로 대추가 장수식품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대추축제가 11회를 맞은 만큼 그동안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알차고 생산성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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