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국원 총장 |
신임 배 총장은 취임사에서 “곧 다가올 개교 60주년을 맞아 제2의 창학을 준비하고 대학 공동체가 마음을 합해 힘차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 총장은 복음에 충실한 신학대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학문성 영성 인성을 겸비한 인재 배출 등을 강조했다. 한편, 배 총장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0년부터 침신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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