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산토기는 200여년동안 5대째 전통방식으로 옹기를 제작해 오고 있어 우수한 전통토기 제조업체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
갈산토기는 200여년동안 5대째 전통방식으로 옹기를 제작해 오고 있어 우수한 전통토기 제조업체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갈산토기는 홍성지역의 명품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현대적인 생산방식을 접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장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갈산토기가 전국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가 시범사업 연찬회를 홍성에서 개최, 갈산토기를 다시한번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토핵심자원 사업회 시범사업 연찬회는 지난 12일 오후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전통기술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사업장인 갈산토기의 사업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보냈다.
갈산토기가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갈산토기는 앞으로 현대식 생산방식을 접목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통옹기로 실생활에 활용할수 있는 쌀독, 새우젓독, 주발세트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생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갈산토기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조달청 나라장터 입점, 인천국제공항공사 면세점 입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