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같은 추세대로 예측한다면 2020년 15,6%, 2030년 24.3%, 2050년 38.2%로 예상할수가 있다. 초고령사회라고 칭하는 20%를 훨씬 상회하게 된다.
상황의 흐름이 이렇다고 본다면 '그저 그런가 보다'라는 식으로, 되는 대로 흐르는 대로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는 걱정스러운 문제로 위험한(?) 일이다.
국민 전체가 이같은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각성하여 힘만 쓴다면, 대세의 흐름을 막을 수 가 있다. 최소한 그 속도를 느리게 할 수는 있을 것이다. 뿐 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든 지 지혜와 노력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된다.
예를들면 국책사업으로 '국가고령예방대책'(가칭) 법안을 제정해 중앙부서를 중심해 지방정부나 기초단체 등에서 노인문제 정책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론화된 실지생활면에서 적절한 정책사업을 전개 실천하면 될것이다.
이와같이 질풍 노도처럼 밀려오는 시대적 흐름은 거부할 수도, 피해갈 수도, 또한 어느 누구에게 위탁할 수 도 없는 필연적인 과제인 것이다.
이런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도 관련당국 부서들이 노력을 하고있는 줄로 안다.
아울러 적극적인 이 분야의 정책추진을 위해 ▲노인청 신설 ▲노인연령 70세 상향조정 ▲경로당 질서 확립 ▲노인들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제공 ▲적절한 지원방법 강구 ▲국민의식 계몽운동 등의 추진을 제안한다.
민상식·대전시 중구 유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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