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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세종 6도, 대전ㆍ천안이 8도, 서산ㆍ보령이 9도을 기록했다.
낮 동안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많이 오르기는 하겠지만 20도를 밑도는 기온이 이어져 서늘한 날씨가 예상된다.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지만 북서풍이 불면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더욱 떨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하니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쌀쌀한 날씨에 가을이 깊어지는 만큼 단풍놀이 계획을 세워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도 좋다. 계룡산의 단풍은 10월 17일부터 시작돼 27일 경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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