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학교는 창업교육에 적합한 교육 인프라을 갖추고 지역별 소상공인의 창업 산실 역할을 수행할 민간 교육기관이다.
중소기업청은 10일 대전의 우송대 서비스아카데미와 충남의 동천안직업전문학교 등 전국 50곳을 소상공인 전용 창업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현행 소상공인 민간교육기관(220여개)의 양적확대 및 단순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창업준비부터 기초이론, 실습, 해당 업종현장 체험 등 모두 130시간으로 구성된 종합패키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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