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1인 창조기업 전용 창업ㆍ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특례보증제도를 통해 기업당 최고 3억원의 창업 및 경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1인 창조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를 담보로 제품생산 등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자금도 신설했다.
둘째, 1인 창조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지식거래 조건부 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1인 창조기업은 과제수행을 위한 재료비와 외주개발비 등의 50% 이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셋째, 1인 창조기업 전용 R&D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1년 이내의 자유로운 R&D 과제를 신청해 최대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앱 분야 과제는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넷째, 1인 창조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34개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센터에서는 개인 (공동)사무실,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과 세무ㆍ법률 등 전문가 상담, 교육 등의 경영 지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전문 매니저를 통한 입주기업의 일감 확보도 지원한다.
<자료: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042)481-4554>
정리=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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