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이 천사데이를 맞아 입원환자 발을 씻어주고 있다. |
충남대병원 본관 로비에서는 무료 건강상담과 혈압ㆍ혈당검사가 진행됐고 다과와 차를 준비해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제공했다. 각 병동에서는 간호사들이 2~3명씩 팀을 이루어 환자 발 씻어주기와 발 마사지 행사를 진행하고 건강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줬다.
을지대학병원 간호부는 이날 원내 1층 로비 및 병원 택시 승강장에서 환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차'를 비롯한 다과와 기념품을 건네고 요술풍선으로 즉석에서 강아지, 꽃 등을 만들어 어린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박양춘) 간호사들은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날 한방병원 간호사들은 대전중앙시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와 한방소화제 전달 등 중풍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하기 운동도 벌여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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