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캠프(담쟁이 기획단)는 3일 김 부소장을 비롯해 문성근 민주당 상임고문, 작곡가 김형석씨 등을 시민캠프의 공동대표로 발표했다.
시민캠프 공동대표는 ▲고재영 고재영 빵집 사장 ▲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대표 ▲김용환 내가 꿈꾸는 나라 조직위원장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김형석 작곡가 ▲김효진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자문위원 ▲문성근 민주당 상임고문 ▲문용식 민주당 인터넷 소통 위원장 ▲박경양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 ▲서정의 선진농림수산연합 회장 ▲안도현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용선 전 민주당 공동대표 ▲이학영 민주당 국회의원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대표 ▲ 장건 국민농업포럼 감사 등이다.
이와 함께 시민캠프 대변인에는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 ▲백무현 만화가가 임명됐다.
문 후보의 캠프인 '담쟁이 기획단'은 민주당 인사들이 주축을 이루는 민주캠프와 시민들이 직접참여하는 시민캠프, 일자리ㆍ복지ㆍ남북경제연합ㆍ경제민주화ㆍ정치혁신 등의 주요 의제를 다루는 미래캠프로 구성됐으며 문 후보 측은 이번주 안에 3개 캠프 구성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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