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개막한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가 지난 2일 LG와 SK의 더블헤더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남부리그에 소속된 한화 2군은 모두 100경기를 치러 37승 51패 12무 승률 4할2푼으로 리그 6개팀 가운데 5위에 머물렀다. 남부리그에선 NC가 1위를 차지했으며 기아, 넥센, 삼성이 2~4위를 차지했다. 롯데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개인 타이틀 역시 인연이 없었다.
한화 2군은 타율, 홈런, 타점, 다승, 평균자책점 등 남부리그 개인 타이틀 역시 단 1개도 건지지 못하고 씁쓸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북부리그에선 경찰과 상무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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