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를 통해 2대 정구점 명예면장의 이임식과 함께 3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명예면장 윤영이씨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윤영이 명예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친 고향에서 명예면장 직함으로 봉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윤영이 명예면장은 2009년부터 청남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여해장학회'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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