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구절초 생화 화분 만들기와 구절초 차 시음회, 친환경 에코백ㆍ손수건 만들기 등 체험장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산림박물관 출구 전시장에서는 아시아 난초와 희귀식물 사진전도 열린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수목원에는 문학이 있는 돌담길과 메타세쿼이아 황톳길, 등산로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수목원과 야생화원, 열대 온실, 산림박물관 등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수목원 내 구절초는 관람 동선과 주변 공한지 등에 100만포기 가량 식재돼 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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