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FTA 체결국가별 원산지 결정기준의 복잡성, FTA활용정보 미흡, 전문인력 부재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2010년부터 FTA닥터컨설팅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FTA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2010년 636개, 2011년 820개 업체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2% 증가한 1000개 업체로 컨설팅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FTA 체결국에 수출 또는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원재료 또는 완제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등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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