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대덕구 목상동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
이날 잔치에는 대덕구 노인 700여명을 초대해 식사대접을 하는 한편 지역가수들의 흥겨운 경노위안잔치도 함께 하는 즐거운 한때가 연출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노인분들을 위한 식사 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보람있다”며 기쁨의 자리를 함께 했다.
한동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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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식ㆍ경로위안잔치 초청 즐거운 시간
▲ 지난달 26일 대덕구 목상동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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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저녁 대전 동구와 충남 당진 일대에서 멧돼지 떼 출몰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지자체가 수색을 벌인 가운데, 당진에서 2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민 피해는 없었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밤 9시 52분께 당진에서 멧돼지 2마리를 포획했다. 앞서 오후 6시 45분께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대전소방이 수색을 벌인 바 있다. 곧이어 오후 7시 35분께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산업단지에서도 멧돼지 3∼5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이 높은 만큼 골짜기는 깊어진다고 했던가, 대전에서도 부쩍 높아진 아파트만큼 그 아래 그늘도 깊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시행할 때 수익과 사업성이 기대되는 핵심 구역에서만 노후주택을 헐고 새 아파트를 짓고 있다. 새 아파트 옆에 낡고 노후된 주택과 상가가 그대로 남은 현장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주민들은 되살릴 수 없는 죽은 건물이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후 남은 원주민의 구김살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49층 옆 2층 노후건물 '덩그러니'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골목을 걷다 보면 49층까지 솟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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