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금융상품이란 해당거래의 기초가 되는 자산(Underlying Asset)의 가격변동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이는 계약 형태에 따라 선물거래, 스왑거래, 옵션거래 등으로 분류된다. 파생금융상품시장의 규모는 1972년 시카고 상품선물시장이 등장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비약적인 성장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파생금융상품의 시장규모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국제금융시장에서의 리스크 증가에 따른 헷지수요의 증가, 자산증가가 수반되지 않는 수익원으로서의 파생상품 수요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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