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음반 순위를 집계하는 오피셜 차트 컴퍼니(the Official Chart Company)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0월 첫째 주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강남스타일'은 이날 집계에서 전주까지 3주간 1위를 지킨 아일랜드 록밴드 스크립트의 '홀 오브 페임(Hall of Fame)'과 지난주 2위 이그잼플의 '세이 낫싱(Say Nothing)' 등을 제쳤다. 영국차트에 진입한지 6주 만의 쾌거.
오피셜 차트 컴퍼니는 “싸이가 UK차트를 정복했다”며 싸이의 1위 등극을 메인으로 다뤘다.
이들은 “싸이가 해냈다. '강남스타일' 열풍이 지구를 휩쓸고 결국 UK차트까지 정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 각국의 아이튠즈 차트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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