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형 TJB 정책실장은 간담회에서 “이날 오전 신사옥 앞마당에서 참석인사 30명이 테이프커팅을 한 후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방송국 공개홀에서 최승희ㆍ이명숙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전 기념식이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 “신사옥 건축을 맡았던 김동배 단장의 CG 작업을 병행한 경과보고 후 신사옥 이전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된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각계각층으로부터 축하메시지와 국회의장, 대전시장, 충남도지사, 세종시장 등의 축사가 있은 후 '제2의 창사, 새시대를 연다'를 제목으로 한 영상물 상영을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기념식 참석자들은 회장, 사장, 민방협회장, 대전시교육감, 충남도교육감의 기념떡 커팅 후 기술국의 안내로 2층과 3층 방송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한편 TJB 대전방송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건물로 완공이 됐고, 지상 11층과 12층 복층은 스카이라운지를 활용한 임대를 준비중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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