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정 사례로 타 자치단체에서도 지대한 파급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계룡시의 품격 높은 문화예술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원 예술로 공모사업은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선택적 기금제 도입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미술 시범사업으로 15년 이상된 금암동 수변공원의 노후화된 시설 및 디자인을 공공미술을 접목해 시민들의 산보와 휴식이 가능한 힐링(Healing)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 시민들의 삶의 질과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예술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계룡시는 기획자가 선정되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2013년 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