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코이즈의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일반 청약물량 23만6000주 모집에 1억4395만7150주가 몰려 청약 경쟁률 610대 1을 기록하는 대규모 청약신청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주)코이즈는 2009년 2월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입주한 이후 광학필름 코팅 전문업체로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매출액 271억원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179억원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하는 등 최근 3년간 연평균 53%의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주)코이즈는 2010년 5월 정상가동에 들어가 획기적 코팅 배합 기술개발을 통한 보호필름 양산을 시작했다.
(주)코이즈 조재형 대표이사는 “시장의 필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되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각오로 21세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첨단기업으로 회사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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