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제는 지난 4일부터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21개 연극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연극제 영예의 대상은 '이야기하고 싶어요, 아하 사춘기'를 공연한 태안중과 '우상의 눈물'을 열연한 천안청수고 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 금상은 아산배방중(내일이 있어), 태안고(꿈꾸는 아이들), 은상은 태안여중(여행), 천안중앙고(더엘리트), 천안업성고(하루)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부문 최우수연기상은 아산배방중 손상우 학생과 온양고 박대연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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