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행복카드보증은 중소기업이 원ㆍ부자재 및 상품구입, 영업비용 등을 신보 제휴카드로 결제하고 카드이용대금은 신보가 보증한 종합통장대출에서 자동 결제된다.
특히, 이 상품은 신용카드와 카드대금 결제기능에 대출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거나 카드한도 부족으로 한도확대가 필요한 기업, 카드 결제일에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기업행복카드보증의 지원대상은 업력 3년 이상의 법인기업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억원이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신용카드 사용증가 추세에 맞춰 중소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보증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상품의 운영성과에 따라 지원대상과 보증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