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예금증서(CD)는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금융상품으로 은행의 수신기반 강화를 위해 1984년 6월에 도입됐다.
CD는 만기 30일 이상으로 할인 발행되며, 중도환매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CD는 2001년부터 예금보호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대고객 CD는 한국은행법상 예금채무에 해당되어 일반 정기예금과 같이 2%의 지급준비금 적립의무가 부과되고 있으나 은행간에 거래되는 은행간 CD의 경우 지급준비금 적립의무가 제외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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