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경찰서가 지난 12일 신부동 야우리 광장과 먹자골목에서 실시한 범죄예방 캠페인에 각 기관단체장과 경찰협력단체,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동참을 했다. 이런 노력이 최근 2주간 동안 112신고 건수 0.79%, 중요범죄 17.9%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행사 당일 예방활동이 집중된 오후 8~12시 5%가량의 112신고가 감소함을 확인했다.
이같이 커뮤니티 폴리싱을 위해 시민이 보인 노력과 의지라면 천안에 걸맞은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조수민·천안 동남경찰서 정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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