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전 법무법인 '청남'의 정훈진(충남대 법학 85) 변호사는 지난 20일 대학을 방문, 정상철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약정했다.<사진>
세종시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및 각종 지역 현안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인 정 변호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중부권 거점 대학인 충남대가 발전하는데 작은 힘을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중구 오류동 '만두레'를 운영 중인 박진성 사장도 정상철 총장에게 1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박 사장은 “후원의 집으로 등록해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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